내가 이런 운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선거철만 되면 너도 나도 없이 전화질, 문자질, SNS를 이용하는 선거운동에 지겹다.
이러한 행태는 꼭 정치인들만이 이용하고, 악용하는 특권만은 아닐 것이다. 
이제 국민들도 주인의식을 철저히 가져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 매체를 활용하는 지혜를 보여야 한다. 
SNS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질문을 후보자들에게 공통으로 질문을 하여서, 그 응답을 SNS를 이용하여 답하게 하여야한다. 
그래야 누구든지 관심이 있는 사안들을 공개적으로 인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응답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은 비젼도 없고 또한 소통도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SNS를 이용할 줄 모른다는 변명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통매체를 무시하겠다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공공 소통매체를 무시한다면, 어떤 경로로 국민들과 소통을 하겠다는 것인가?
공약을 공개적으로 하면 심리적인 강제가 되어 본인이 거짓말을 할 수가 없을 것이고, 따라서 허무맹랑한 공약에 심사숙고 할 것이다. 
나중에 상황논리를 펴며 변명하고... 
그런 것들은 미래에 대한 비젼이나, 예견도 못하고, 의지도 없는, 변명만을 일삼는 무능력자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것들에게 아까운 세금을 주며 공무담임을 시킨다는 것은, 주인인 국민이 스스로를 머슴으로 전락시키는 것일 것이다. 
따라서 국민 소환제도 실시 하여야한다.
심한 거짓말과 부정부패에는 단호한 응징을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정치인 집단들이 가장 미개한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성숙한 주인으로서 꼭 지켜야 할 일도 있을 것이다. 
확실한 자기의 명시와, 그리고 절대로 공공의 이익이 아닌 사익을 구하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혈연, 학연, 지연들이 지금까지도 없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의 명시를 공개적으로 하면, 그 동안 권력의 힘에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온 우리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알 수가 있을 뿐 아니라 자기의 의사의 공공성과 정당성이 공개적으로 담보되어질 것이므로 공권에 의한 비밀스런 제재를 받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문의 공공성에 대하여도 심사숙고 하여야 하므로 당연한 국민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더 깊히 인식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우리의 고질적 병폐인 내편, 네편이 되어 공공성을 빙자한 상대비방의 횡포와 댓글조작처럼 전문 조작자들의 등장일 것이다. 
이것을 국민들은 성숙하게 공동으로 응징하여야 한다.
성숙한 주인 밑에 성실하고 정직한 머슴들이 생길 것이다.

이런 운동을 하면 이제 거의 보편화가 된 SNS를 이용하여 누구도 거들 떠 보지도 않는 선거공약을 인쇄하고 명함 박아내는 비용도 절감하고. 명실상부한 선거 공영제를 행 할 수도 있을 것이며, 따라서 가장 중요한 국민들의 혈세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에 대한 무감각하고 냉소적인 유권자들과 SNS에 대한 접근력이 떨어지는 유권자들의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것은 최소한의 선거 벽보로 해결하면 된다. 
이곳저곳에 넝마 펄럭이듯이 보지도 않는 플래카드 걸고, 벽에 종이 바르느라 쓸데없는 돈 낭비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