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준비하였고~ 64명의 군산시 중학생 청소년들이 함께해 복지관 어르신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과 심화 교육에 참여하였고, 복지관에서 준비한 영상을 보며 어르신께 드릴 감사선물 DIY 키트(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키트,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키트)를 완성해 주었답니다! 참여 학생들이 만든 선물은 복지관 직원들의 감사한 마음과 선물을 보태어 늘 복지관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복지관 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께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직접 선물을 만들어 드리니 더 보람찼고 어르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카네이션을 만들면서 받고 좋아하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봉사 할 수 있는 기관이 없었는데, 비대면으로 어르신께 편지와 마스크스트랩을 만들어 선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활동도 봉사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어렵게만 생각했던 봉사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선물과 마음을 전해 받은 어르신께서는 함박 웃음을 지으시며 "요즘 학생들이 참 바쁠텐데 시간 내 고생했네!", "고사리 손으로 정성 들여 잘 만들었네~" 하며 기뻐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함께해주신 분들의 마음처럼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면 활동이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해주신 참여 학생 여러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남은 5월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