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군산시 계정면 뒷뜸길 5-16에 사는 황의철, 김금자 입니다.

우리 두 부부는 날이면 날마다 외로움과 지난날 과거의 시련 속에 너무나도 고통받고 외롭게 살고 있는 노부부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금강노인복지회관에 계시는 김은정 선생님께서 우리집을 방문하여 우리들 손을 잡으면서 건강은 어떠시고 집안에 불편하점은 없으시냐고 물으시면서 그 이틋날 사람들을 모시고 와서 방에 스위치가 고장나서 촛불을 들고 저녁이면 잠자리에 들곤했는데 스위치며 또 싱크대 분수기며 화장실에 분수대 그리고 전기에 관한 모든것들을 다 손 봐주시고 또 작년 겨울에는 김치며 생활 필수품까지 가져다가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또 얼마전에는 지붕에 세서 창고에서 악취가 나가지고 창고를 들어갈수가 없었는데 그 지붕까지 고쳐주시는 이런 고마움이 이세상에 또 어디있단 말입니까.

자식이 있는들 무슨 소용이 있으며 친척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세상을 살다 보니 이렇게 고마운 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한 금강 노인복지회관 대표님을 비뤄 특히 김은정 선생님께 너무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어 이글을 올려서 제 마음을 안위를 삼고 싶습니다.

김은정 선생님 너무 고맙고 너무 사랑하고 죽는날까지 이 고마움을 잊이않고 가겠습니다.

김은정 선생님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