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노인복지관장 신년인사
작성자 : 함명주
금강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이 되었습니다.
마음 뿌듯한 감회로 10년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2018년 1월부터 2대 관장으로 임명되어 초대 정호영관장님과 개관멤버 직원들의 열정어린 헌신으로 자리잡은 금강노인복지관을 저의 색깔로 맞춰나가기 위한 노력을 한 것도 6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의 운영모토인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꾸며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셍텍쥐베리)”를 조금씩 맞춰나가기 위해 노력해 주는 직원분들의 노고와 그러한 직원들을 흐뭇한 모습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금강노인복지관의 주인이신 아버지, 어머님들, 저의 운영철학을 적극지지해 주시며 조금이라도 더 지원해 주지 못해 안타까움을 말씀해 주시는 운영법인 군장대학교 이사장님과 총장님, 산학협력단장님, 운영위원장님이신 고석주교수님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금강노인복지관의 10년이 이루어졌습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도 이루어진 것은 지난 10년 간 금강노인복지관을 거쳐간 직원 분들과 저를 비롯한 현재 18명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장을 통해 금강노인복지관의 서비스를 받으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계시는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금강노인복지관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빠른 대처로 최신의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한 복지관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물론, 사람 중심의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저희 금강노인복지관의 저력을 믿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야근도 주말도 출근하는 열정의 직원들과 그러한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시고 같이해 주시는 현명한 열정이 있으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의 존재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초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개관 1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금강노인복지관 구성원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2023년 1월
금 강 노 인 복 지 관 장 박 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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