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커피와 디저트로 후배 시민을 응원하던 커피프렌즈봉사단이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12월에는 커피 드립백을 제작하여 더욱 폭넓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기존 핸드드립커피 봉사활동을 유지하며, 틈틈이 커피드립백도 만들어 자원봉사자나 후원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드립백 제작이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어느새 커피프렌즈 봉사단이 원두계량과 실링기 작업의 전문가가 되어 서로 분업하여 드립백을 척척 잘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제일 기억에 남은 활동으로는 "5월 군산시 가족의달 행사"로 수성공원에서 진행된 커피나눔 행사였다고 입을 모아 말씀해 주셨습니다. 덥고 많은 인원이 모여 힘들었을 것 같았던 행사를 제일 기억에 남는 활동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자연과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더욱 권장하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1년동안 더위와 추위속에서도 커피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커피프렌즈 봉사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