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살맛나는민생실현연대 연계로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친구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自夢)은 군산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의 회복을 위한 청소년 마음터로서 학생자치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 모임터인데요~

겨울방학을 맞아 군산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3일간 지역의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만나는 지역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함께 모여 직접 요리하고 나무를 손질해 지역에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맛있는 죽과 반찬, 빵과 쿠키, 나무의자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선물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롭고 힘든 요즘, 손주같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맛있는 간식과 의자를 선물해 주어 너무 고맙고 덕분에 외롭지 않겠다.”,“이렇게 밝고 활기찬 아이들이 우리집에 와서 활기가 생기는 것 같다며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을 전해 준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친구들과 자몽의 마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안과 응원이 되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잘 견디고 환한 얼굴로 복지관에서 만나 뵙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