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 집수리봉사단은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자원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복지관 남성어르신으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인데요~ 지난 10월부터 집수리봉사단 어르신들이 집에서 불편함을 참고 지내셨던 독거어르신 15가구의 작은 집수리를 도와드렸습니다. 전등이 나간 지 몇 달, 고장 난 전등 스위치는 방치 상태, 수도꼭지에서 새도 수도밸브를 찾아 잠가두고 지내시고 현관 문고리가 부서져도 고칠 엄두도 못내셨던 어르신 댁에 전기세를 많이 먹고 낡고 고장난 PL전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해드리고, 물이 새던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교체해드렸습니다. 그리고 현관의 문고리도 고쳐드리고 문이 잘 잠기는지 확인해 드렸습니다. 전등이 나간 창고에 들어갈 때마다 무서웠는데 이제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면 기뻐하십니다. 안방 스위치 위치가 불편했었는데 편한 장소에 설치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행복해하십니다. 도움을 청할 곳도 없고 여자 혼자 살고 있어 전등 교체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순간까지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수리수리 집수리봉사단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면 더없이 행복하다며 봉사는 남들이 보기엔 남을 위한 일 같지만, 되레 받는 보람이 더 크다고 하십니다.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복지관 수리수리 집수리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리수리 집수리봉사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