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으로 복지관과 더불어 경로당 등도 모두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어르신들도, 저희도 걱정이 많아집니다. 나가도 걱정없이 머물곳이 많지 않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날텐데 아직도 겨울이불을 사용하거나, 여름 이불이 있어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7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2020 든든한 이웃 7981 - 혹서기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을 전달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너무 더워서 여름이불이 필요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잠 잘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며 모두 만족해하셨습니다.  시원한 이불 한아름 안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을 지원해주신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