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월 24일(월)부터 금강노인복지관에서 함께 일하게 된 사회복지사 박한희 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였으나,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인해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포근했던 지난겨울과 달리, 많은 분들의 마음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 조마조마하고 꽁꽁 얼어붙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이런 우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요즘 부쩍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듯, 우리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이 금방 찾아올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저는 여러분과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복지관 생활에 빠르게 잘 적응하고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봄날의 따뜻함처럼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소멸되고 부디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가 웃으며 마주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다가오는 3월에도 희망차고 웃음 가득~ 행복한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