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우리 가야금 하자]가 시작되었습니다!

‘뚱 뚜룽~뚱뚱’ 교실 한가득 악기 소리가 가득합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생활가야금 교실입니다. 처음 접하는 생활 가야금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 아이고야~ 이런 가야금은 처음 봤다~ 너무 이삐다~” 수업에 참여하시는 어머니께서 생활 가야금을 보시고 하신 말씀입니다.

  생활 가야금은 쉽게 연주하기 어려운 가야금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작은 가야금입니다. 덕분에 우리 복지관에서도 생활가야금을 교실 책상에 올려놓고 어머니, 아버지가 편하게 연주를 배우고 있습니다.

  6월 20일 첫 수업에는 가야금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선생님과 함께 ‘금강노인복지관 가야금가’를 만들었는데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울리는 가야금 소리가 아직은 투박하지만 참여하신 회원들의 진지한 표정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가야금 하자’ 수업을 통해 더 완성도 높은 연주 기대 해 봅니다!

☎ 담당 및 문의: 송영주 사회복지사 / 070-4866-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