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푹푹 찌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무더운 일상이지만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가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는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7월, 금강노인복지관에서 변함없는 사랑으로 어르신께 힘이 되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여름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뽀송뽀송하고 태양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7월이 되었답니다.
1. 복날프로젝트 ‘복날은 간다’ 복달음꾸러미 지원
-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초복을 맞아 금강노인복지관에 21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무료급식 지원 대상 어르신(40명)과 복지관을 내방한 어르신(160명) 총 200명의 어르신들께 ‘복날 여름나기 꾸러미(삼계탕, 삼계죽, 미숫가루)’를 지원했습니다.
- 초복을 맞아 복지관 회원 중 취약계층(결식우려, 거동불편 및 장애,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복날 여름나기 꾸러미(삼계탕, 삼계죽, 미숫가루)’를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59명의 정기후원자님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지원했습니다.
- 말복 준비를 위해 7월 12일(월)부터 ‘복날나눔 프로젝트 – 만원의 행복, 복날은 간다’를 홍보하였습니다. 이에 7월 31일(토)까지 68명이 참여하여 총 150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말복 을 맞아 복지관 회원 중 취약계층(결식우려, 거동불편 및 장애,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복달음 꾸러미(삼계탕, 갈비탕, 바나나)’를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합니다. 응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행복한 복날(말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말복(8월 10일, 화)을 맞아 8월 9일(월) ~ 10일(화)에 후원자님들의 응원과 선물(복달음 꾸러미)을 금강노인복지관이 대신하여 가치있게 배달해 드릴께요.
2. 어르신 치료비 지원
- 2021년 3월부터 집수리지원사업으로 인연이 된 김상호 후원자님이 있습니다. 열악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자발적으로 복지관에 찾아와 준 고마운 후원자십니다. 그래서 거동이 불편한 이○○ 어르신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집안의 턱을 없애고 화장실 등 모든 공간을 새롭게 설계하여 이동주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이○○ 어르신이 최근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치료비(100만원)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오랜 입원으로 부담이 되었을 의료비를 지원해 주어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결연후원으로 어르신과 후원자가 더욱 돈독해 졌습니다.
3. 냉방용품 지원
- 에어컨 없이는 송글송글 땀이 맺히고 숨이 턱턱 막히는 해가 거듭될수록 이례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여름이죠. 이런 더위 속에 한줄기 희망처럼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큘레이터 10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덕분에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10분께 시원함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4.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밑반찬) 지원
-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말결식을 예방하고자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15가구에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총 4회(매주 금요일) 제공했습니다. 더운 날씨속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직원들의 수고로움을 어르신들이 되려 응원해 주시더라구요~ 어르신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기쁜 마음으로 매주 정성을 담아 배달하고 있습니다.
- 매월 1회씩 살맛나는민생실현연대에서 후원하는 밑반찬(9종) 4세트를 조손가정 4가구에 전달했습니다. 7월 밑반찬 제공일이 복날인 중복과 겹치게 되면서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가 되었는데요~ 등뼈김치찜, 제육볶음, 김, 코다리찜, 쑥갓볶음, 참나물무침, 호박볶음, 멸치조림, 참외 총 9종의 푸짐한 밑반찬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중복인 날에 전달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답니다.
5. 어르신 간식 지원
- 7월에도 이성당에서 야채빵 250개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빵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원나포 경로당과 조촌동 삼성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지원했습니다.
